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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인뉴스=정은희 기자] 2022년 창원특례시 북면마금산온천축제가 지난 10월22일부터 23일까지 김영선 국회의원과 마금산온천 축제위원장 고창도위원장 , 박주야 의창구청장, 시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일간 온천장내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코로나19롤 인해 잠정 연기됐던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북면마금산온천축제위원회(위원장 고창도)가 주최 주관하고 창원특례시와 경상남도, 한국상인방송, 스파미,북창원농협, 현대로템,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많은 내방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예부터 신비의 샘으로 유명한 북면 마금산온천은 낙동강을 끼고 마금산과 천마산, 백월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풍광을 자랑한다.

마금산온천은 동국여지승람에 온천수가 나왔다는 기록이 있으며, 조선 초엽에 마금산계곡에서 솟아난 약수가 각종 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나자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나, 모여든 사람들로 인해 마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자 매몰하였다고 문헌에도 기록되어 있다. 

마금산온천은 지역 이름을 따 북면온천이라고 불리우며, 창원특례시 의창동에서 국도79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11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로 약 10분가량 거리인 마금산과 천마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마금산온천은 아무리 퍼 올려도 마르지 않아 ‘신비의 샘’으로 불리어 무색, 무취 무미하고 투명한 온천수를 마시면 간 질환과 만성변비, 방뇨병, 비만증, 위장병 등의 각종 질환에 효험이 있으며, 지하 300m에서 끌어 올린 용출수 온도가 약 58도C로 지구내 평균수온은 47도C에 달해 특히 잠수병 환자와 피부질환 환자에게 특효인 온천수를 자랑한다.

또한 이 온천수로 목욕을 자주하면 격렬한 운동에 의한 신경통과 관절염, 습진, 창상 등에 효험이 탁월한 효험이 있으며, 행안부에서 인정하는 마금산원탕보양온천이 대표적인 온천이다.

출저 : 한국상인뉴스 (http://m.ktnnews.kr/7702)